고두심이 '남편감 1등' 칭찬하자…김광규 "난 독신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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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광규가 고두심의 칭찬에 "난 독신주의자"라며 자조해 웃음을 안겼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시사·교양 '고두심이 좋아서' 59회에는 김광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고두심은 김광규의 성실한 모습에 대해 "남편감으로 1등인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김광규와 고두심의 부산 여행기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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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광규가 고두심의 칭찬에 "난 독신주의자"라며 자조해 웃음을 안겼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시사·교양 '고두심이 좋아서' 59회에는 김광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광규는 고두심과 부산에서 만나 여행을 떠났다. 고두심은 김광규의 성실한 모습에 대해 "남편감으로 1등인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1967년생인 김광규는 미혼이다.
그러자 김광규는 "설거지부터 모든 집안일을 제가 다 할 자신이 있다"며 "(여성이) 숟가락과 젓가락만 들고 오면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곧 "이런 얘기 하면 안 된다"며 "저는 그냥 독신주의자다. 이성에 관심이 없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광규는 고두심에게 "정말 궁금한 게 있는데 결혼 전에 '나 잡아봐라' 해보셨냐"고 물었다. 고두심이 "안 해본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 말하자, 김광규는 "그거 저도 꼭 한번 해보고 싶다"며 결혼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약 0.3㎜ 두께의 얇은 피로 만든 부산의 유명 음식 완당을 맛보거나 아름다운 사찰로 손꼽히는 해동용궁사를 방문했다. 또 3대째 이어진 밥도둑 해물장을 먹기도 했다. 김광규와 고두심의 부산 여행기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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