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이 있는 집' 김성오·최재림, 이중성 갖춘 남편 변신

서지현 기자 2023. 6. 1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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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이 있는 집' 김성오와 최재림이 섬뜩한 남편으로 변신한다.

13일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측은 박재호 역의 배우 김성오와 김윤범 역의 배우 최재림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먼저 김성오는 문주란(김태희)의 남편이자 아동병원 원장인 완벽주의 의사 재호 역을 맡았다.

반면 최재림은 추상은(임지연)의 남편이자 제약회사 영업사원인 윤범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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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이 있는 집 김성오 최재림 / 사진=KT스튜디오 지니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마당이 있는 집' 김성오와 최재림이 섬뜩한 남편으로 변신한다.

13일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측은 박재호 역의 배우 김성오와 김윤범 역의 배우 최재림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먼저 김성오는 문주란(김태희)의 남편이자 아동병원 원장인 완벽주의 의사 재호 역을 맡았다. 아내에게 모든 걸 헌신하면서도 속내를 알 수 없는 이중성을 갖고 있다.

반면 최재림은 추상은(임지연)의 남편이자 제약회사 영업사원인 윤범 역을 맡았다. 집안에선 가정 폭력을 퍼붓고, 밖에서는 금전적 이득을 위해서라면 협박까지 일삼는 악랄한 인물이다. 더욱이 그런 윤범은 어느 날 의문의 변사체로 발견된다.

두 사람 모두 아내를 통제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극과 극의 캐릭터 차이를 보여주는 만큼, 둘 중 누가 더 비밀스러운 남편인지 비교해보는 것 역시 흥미로운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마당이 있는 집'은 19일 밤 10시부터 지니TV와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만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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