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단오 맞아 다채로운 세시풍속 행사 마련

김석 2023. 6. 1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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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 단오를 맞아 국립민속박물관이 이달 18일(일)부터 24일(토)까지 세시풍속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21일(수) 박물관 내 오촌댁 앞마당에선 창포물에 머리 감기, 22일(목)에는 박물관 로비와 오촌댁 앞마당 일대에서도 단오 관련 세시 행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에서는 오는 22일(목)에서 24일(토)까지 단오와 관련된 소장자료를 활용해 개방형 수장고만의 특색있는 세시 행사를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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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 단오를 맞아 국립민속박물관이 이달 18일(일)부터 24일(토)까지 세시풍속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먼저 오는 18일(일)에는 대한씨름협회와 함께 '단오맞이 어린이 씨름대회'를 개최합니다.

어린이들은 샅바를 매어보거나 선수들에게 간단한 씨름 기술을 배워볼 수 있으며, 씨름대회에 직접 참가해 힘과 기술을 겨루어볼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어린이를 대상으로 '단오부채 만들기', '쑥호랑이 주머니 만들기', '궁궁이 장식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도 진행됩니다.

21일(수) 박물관 내 오촌댁 앞마당에선 창포물에 머리 감기, 22일(목)에는 박물관 로비와 오촌댁 앞마당 일대에서도 단오 관련 세시 행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에서는 오는 22일(목)에서 24일(토)까지 단오와 관련된 소장자료를 활용해 개방형 수장고만의 특색있는 세시 행사를 운영합니다.

'수장고 속 부채 모아보기'에서는 국립민속박물관이 소장한 다양한 부채를 만날 수 있고, '민속아카이브에 담긴 단오 풍경'에서는 박물관 소장 자료를 통해 과거 단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단오부적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 '단오부채야, 시원한 여름을 부탁해!' 등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체험 활동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행사 내용과 참여 방법은 국립민속박물관 누리집(www.nfm.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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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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