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21대 국회 마지막 예결위 구성…간사에 재선 송언석

국민의힘이 21대 국회 마지막 1년 동안 활동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몫 위원 19명의 명단을 확정했습니다.

예결위 간사는 기획재정부 2차관 출신으로 직전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를 지낸 재선의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이 맡았습니다.

예결위원에는 재선의 김정재 송석준 이달곤 이용호 의원과 초선인 권명호 김영식 김웅 박정하 백종헌 서일준 안병길 양금희 엄태영 이용 임병헌 장동혁 전주혜 조수진 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예결위 전체 인원은 모두 50명으로,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맡을 예정입니다.

전년도 결산안과 새해 예산안 심사를 담당하는 예결위는 1년 임기로 매년 6월쯤 새로 구성됩니다.

예결위는 민주당과 비교섭단체가 위원 명단을 확정해 제출하면 결산심사소위원회를 구성한 뒤 2022년도 결산안 심사에 들어가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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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기자 (category@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