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반블릿, 2280만 달러 선수 옵션 포기…FA 시장 나온다

김호중 2023. 6. 1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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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 반블릿(토론토)이 선수 옵션을 포기했다.

현지매체 RealGM은 13일(한국시간) 반블릿이 연간 2280만 달러 선의 선수 옵션을 포기했다고 보도했다.

2016 드래프트에 신청했지만 낙방, 이후 언드래프티로 리그에 입성한 반블릿은 2016년부터 줄곧 토론토에서 뛰고 있다.

매체는 "반블릿이 토론토와 재계약할 가능성도 있지만 이적할 가능성도 크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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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프레드 반블릿(토론토)이 선수 옵션을 포기했다.

현지매체 RealGM은 13일(한국시간) 반블릿이 연간 2280만 달러 선의 선수 옵션을 포기했다고 보도했다. 그가 비제한적 자유계약선수로 자유계약시장에 나온다는 것을 의미한다.

상당히 매력적인 포인트가드가 시장에 나왔다. 2016 드래프트에 신청했지만 낙방, 이후 언드래프티로 리그에 입성한 반블릿은 2016년부터 줄곧 토론토에서 뛰고 있다. 커리어 평균 기록은 417경기 평균 14.6점 5.3어시스트며, 지난 2022-2023 정규시즌서는 평균 19.3점 7.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가장 큰 강점은 우승 경력. 2019년 우승을 차지해봤다. 팀에 위닝 멘탈리티를 가져다줄 수 있는 선수라는 뜻.

2022년에는 올스타전 멤버로 선정되었던 이력이 있다.

매체는 “반블릿이 토론토와 재계약할 가능성도 있지만 이적할 가능성도 크다”고 보도했다. 토론토는 전면 리빌딩에 들어갈 확률이 높아 이적 가능성이 조금 더 높은 것이 사실. 과연 반블릿의 다음 팀은 어디일까. 포인트가드 보강이 필요한 팀에게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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