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남매, 워너청담 분양 받아

이기은 기자 2023. 6. 1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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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권지용, 35)이 지난해 국내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워너청담을 분양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해 초 워너청담 74평형을 분양 받았다.

지드래곤이 받은 아파트 분양가는 150~180억 원으로 나타났다.

지드래곤의 친누나이자 2019년 배우 김민준과 결혼한 디자이너 권다미 역시 같은 아파트를 분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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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지드래곤(권지용, 35)이 지난해 국내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워너청담을 분양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해 초 워너청담 74평형을 분양 받았다. 해당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구 SM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부지에 생기는 아파트이며 25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각 층마다 슈퍼카 전용 리프트까지 있는 초호화 아파트로 나타났다. 지드래곤이 받은 아파트 분양가는 150~180억 원으로 나타났다.

현재 그는 성수동 갤러리아포레(30억 3000만 원 매입), 나인원한남 펜트하우스(164억 원 매입)를 보유하고 있는 바, 또 하나의 초호화 아파트를 매입하며 재력을 과시했다.

지드래곤의 친누나이자 2019년 배우 김민준과 결혼한 디자이너 권다미 역시 같은 아파트를 분양 받았다. 그는 동생보다 넓은 83평형 복층 구조를 택했다.

지드래곤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으며 컴백 준비 중임을 암시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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