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채용강요' 민주노총 건설노조 서버 압수수색
정유민 기자 2023. 6. 13. 19: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설현장 불법행위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13일 민주노총 산하 건설노조의 인터넷 서버를 압수수색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서버관리업체 I사에 수사관들을 보내 건설노조 내부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건설노조가 전국 공사현장에서 소속 조합원 채용을 강요하거나 채용하지 않을 경우 금품을 요구하는 등 강요·공갈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대대적으로 수사 중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건설현장 불법행위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13일 민주노총 산하 건설노조의 인터넷 서버를 압수수색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서버관리업체 I사에 수사관들을 보내 건설노조 내부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건설노조가 전국 공사현장에서 소속 조합원 채용을 강요하거나 채용하지 않을 경우 금품을 요구하는 등 강요·공갈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대대적으로 수사 중이다.
정유민 기자 ymjeong@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0대 女배우 음주운전…도로 한 복판에서 잠든 채 적발
- 28주만에 태어난 1.3kg 韓미숙아 '슈퍼태풍' 뚫고 살렸다
- 지리산서 100년 묵은 '보기 드문 큰' 산삼 등 발견…감정가는?
- 태국산 '미친 마약' 야바, 한국 뚫었다…'구하기 쉽고 저렴'
- 美 ‘14살’ 천재 소년, 머스크의 스페이스X 엔지니어로 입사
- 생일파티서 일본 금기 문화 ‘알몸초밥’ 선뵌 유명 래퍼…'딸도 있는데 왜 저런 짓을'
- 인스타·유튜브 공세에…흔들리는 '카톡 공화국'[양철민의 아알못]
- '미혼 여직원 151명 리스트' 만든 성남시 공무원들 결국…
- 10대女 100명과 성매매…그 장면 몰래 찍어 보관한 60대에 日 '공분'
- 세계 주요 도시 공실률 역대 최고 '리먼쇼크 수준' 공포…금융시장 파장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