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용 안보실장 14일~15일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 참석차 방일

조희형 joyhyeong@mbc.co.kr 2023. 6. 1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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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내일부터 이틀 간 일본 도쿄를 방문해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에 참석합니다.

대통령실은 회의에서 북핵 문제와 주요 지역·국제 문제 대응·한미일 3국 간 협력 방향 등을 주제로 3국 안보실장 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한미일 3국이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기로 합의한 바 있어, 이에 대한 논의가 이번 회의에서 진전될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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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용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연합뉴스 제공]

조태용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내일부터 이틀 간 일본 도쿄를 방문해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에 참석합니다.

대통령실은 회의에서 북핵 문제와 주요 지역·국제 문제 대응·한미일 3국 간 협력 방향 등을 주제로 3국 안보실장 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한미일 3국이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기로 합의한 바 있어, 이에 대한 논의가 이번 회의에서 진전될 지 주목됩니다.

최근 한미일 국방장관도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0차 아시아안보회의'에서 만나 한미·미일 간에 운용 중인 정보공유체계를 연동시켜 올해 안에 3국 간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 시스템을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실장은 제이크 설리번 미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각각 별도의 양자회담도 가질 예정입니다.

조희형 기자(joyhy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93146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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