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황보승희 당무감사 실시 결정‥김현아 전 의원 추가 조사

조윤정 cyjung@mbc.co.kr 2023. 6. 1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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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황보승희 의원에 대해 당무감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신의진 당무감사위원장은 오늘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당무감사 회의를 열고 황보승희 의원과 관련해 만장일치로 당무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며, 관련자들의 소명을 요청하고 출석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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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승희 의원

국민의힘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황보승희 의원에 대해 당무감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신의진 당무감사위원장은 오늘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당무감사 회의를 열고 황보승희 의원과 관련해 만장일치로 당무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며, 관련자들의 소명을 요청하고 출석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위원장은 황보 의원과 관련해 당무감사위원들이 빨리 조사를 햬야겠다고 생각했고, 당에서도 요청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황보 의원은 지난 2020년 21대 총선과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구 구의원과 시의원 공천을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의혹과, 부동산 개발업체 회장으로부터 현금 수천만 원과 아파트 등을 제공받은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신 위원장은 현재 당무감사를 진행 중인 김현아 전 의원에 대해서는 서면조사와 사건관계자 출석 조사 등을 했지만,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고, 사실관계가 불명확해서 추가조사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양정 당협위원장인 김 전 의원은 지난해 1월 전·현직 시의원 등 당원들로부터 운영회비와 인테리어 비용 명목으로 4,200만 원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자(cyju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93145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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