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거리예술 아트페어 ‘어반브레이크’ 내달 13~1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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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거리예술 중심의 아트페어인 '어반브레이크 2023'이 다음 달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B홀에서 열립니다.
2020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45개 갤러리가 참여해 작가 350명의 작품 3천여 점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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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거리예술 중심의 아트페어인 ‘어반브레이크 2023’이 다음 달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B홀에서 열립니다.
2020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45개 갤러리가 참여해 작가 350명의 작품 3천여 점을 소개합니다.
특별전으로 카우스(KAWS)의 피규어와 페인팅 등 작품 100여 점을 소개하는 ‘카우스 컬렉션’ 전을 비롯해 쿨레인, 업템포, 토베이, 아마즈, 하종훈 등 한국의 아트토이 작가가 참여하는 ‘아트토이 빌리지’ 전이 열립니다.
미국의 그라피티 뮤지엄과 공동 기획으로 힙합 안에 녹아 있는 시각 예술을 보여주는 ‘아트 오브 힙합’ 전도 특별전으로 마련됩니다.
이 밖에 웹툰 작가 박태준의 ‘외모지상주의’ 인물을 기안84, 주호민, 이말년 등이 재해석한 작업들도 전시됩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아티스트 ‘패즐로’(PZLO)의 작품도 처음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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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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