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구벌레가 요리 재료..랄랄·허준, 결국 눈물 "너무 싫어" [이왜맛]

최혜진 기자 2023. 6. 1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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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벌레로 인해 '이왜맛' 촬영장이 초토화됐다.

13일 방송되는 IHQ 예능 프로그램 '이왜맛'에서는 태국 식재료 사구벌레를 이용한 푸팟퐁커리를 선보인다.

랄랄은 식재료에 대해 "너무 싫다"라고 말하는 승우아빠의 모습에 불안해했다.

승우아빠는 랄랄과 허준의 긴장감을 풀어주고자 레이블을 가린 채 식재료로 사용될 사구벌레 통조림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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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사진=IHQ
사구벌레로 인해 '이왜맛' 촬영장이 초토화됐다.

13일 방송되는 IHQ 예능 프로그램 '이왜맛'에서는 태국 식재료 사구벌레를 이용한 푸팟퐁커리를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랄랄은 식재료에 대한 사전 정보를 받지 못한 채 등장했다. 랄랄은 식재료에 대해 "너무 싫다"라고 말하는 승우아빠의 모습에 불안해했다.

게스트로 나온 허준도 "섭외를 받고 너무 좋았다. 그런데 영상을 보고 놀랐다. 승우아빠의 얼굴을 보니 더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소 오줌을 먹어봤다"며 "힌두교에서는 특별한 날에 소 오줌을 먹기도 한다"고 폭탄 발언을 이어갔다.

승우아빠는 랄랄과 허준의 긴장감을 풀어주고자 레이블을 가린 채 식재료로 사용될 사구벌레 통조림을 공개했다. 그는 사구벌레가 오믈렛과 볶음요리, 수프, 튀김에도 사용된다며 두 사람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실물을 확인한 허준은 깜짝 놀라 뒷걸음질을 쳤고 냄새를 맡은 후에는 눈물까지 보였다. 승우아빠는 그냥 먹기도 한다며 직접 시식에 나섰고, "번데기와 같은 맛이다"라고 설명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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