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병' 진, BTS 10주년 인사 남겼다 "전역하자마자 11주년 라이브 방송할 것"[전문]

정혜원 기자 2023. 6. 1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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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군대에서도 아미(공식 팬클럽명)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은 13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우리 아미 여러분들 덕분에 저희가 1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또한 진은 "저희 남아있는 멤버들이 열심히 10주년 콘텐츠들을 잘 진행하고 있는 걸로 하는데 군 생활 1년 남은 제가 11주년 콘텐츠는 전역하자마자 집으로 가는 게 아닌 회사로 가 위버스 라이브로 여러분을 찾아 뵙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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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군대에서도 아미(공식 팬클럽명)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은 13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우리 아미 여러분들 덕분에 저희가 1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는데 방탄소년단과 아미의 사랑은 변하지 않는 것이 참 신기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진은 "저 역시 10주년 콘텐츠들 여러분들께 뭔가 드리가 싶지만 함께하지 못해 너무 아쉬운 마음뿐이다. 입대 전에 여러 콘텐츠들을 더 찍고 왔어야 했는데 죄송한 마음을 어찌 전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10주년을 함께 즐기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진은 "저희 남아있는 멤버들이 열심히 10주년 콘텐츠들을 잘 진행하고 있는 걸로 하는데 군 생활 1년 남은 제가 11주년 콘텐츠는 전역하자마자 집으로 가는 게 아닌 회사로 가 위버스 라이브로 여러분을 찾아 뵙겠다"고 약속했다.

진은 "저희 10주년이란 시간 함께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저희의 몸이 무대를 소화할 수 있을 때까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신곡 '테이크 투'를 발표했으며, 이들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데뷔 10주년을 자축하는 'BTS 10th 애니버서리 페스타'를 진행 중이다. 오는 17일에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불꽃놀이와 함께 RM이 팬들과 직접 대면하는 이벤트를 연다.

다음은 방탄소년단 진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진입니다

우리 아미 여러분들 덕분에 저희가 1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는데 방탄소년단과 아미의 사랑은 변하지 않는 것이 참 신기합니다

저 역시 10주년의 컨텐츠들 여러분들께 뭔가 드리고 싶지만.. 함께하지 못해 너무 아쉬운 마음뿐입니다. 입대 전에 여러 컨텐츠들을 더 찍고 왔어야 했는데.. 죄송한 마음을 어찌 전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저희 남아있는 멤버들이 열심히 10주년 컨텐츠들을 잘 진행 하고 있는걸로 아는데.. 군 생활 '365일' '1년' 남은 제가 11주년 컨텐츠는 전역하자마자 집으로 가는 게 아닌 회사로 가 위버스 라이브로 여러분들을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시간이 일러서 집에 있다 올 순 있겠지만 모든 약속을 잡지 않고 11주년 전역날은 여러분들과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말이라도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네요 하하

저희 10주년이란 시간 함께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저희의 몸이 무대를 소화할 수 있을 때까지 함께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미 하트 방탄소년단

ARMY ♡ BTS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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