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진압 방해' 금속노련 사무처장 구속적부심 기각
김경인 2023. 6. 13. 18:38
고공농성을 벌이다가 경찰 진압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한국노총 금속노련 김준영 사무처장에 대한 구속적부심 청구가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한국노총 등이 낸 김 사무처장에 대한 구속적부심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사무처장은 지난달 31일 광양제철소 포스코 앞에서 고공농성을 벌이다가 진압에 나선 경찰관에게 쇠파이프 등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 등으로 구속돼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한국노총은 경찰의 진압 과정에서 적법한 공무집행이 이뤄졌는지 등에 대한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습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한국노총_금속노련 #사무처장 #구속적부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