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민주당 총선전략기획단장’에 4선 김진경 도의원

김진경 경기도의원(왼쪽)이 13일 도의회에서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으로부터 도의회 민주당 총선전략기획단장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은 13일 김진경 도의원(4선, 시흥3)을 제22대 총선전략기획단장으로 임명하고, 총선승리를 위한 조직구성에 박차를 가했다.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제22대 총선전략기획단은 총선을 10여개월 앞둔 가운데 민주당 경기도당·중앙당 총선기획단과의 공조 체제 유지로, 총선승리를 위해 교섭단체 차원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기도 시·군과 권역별 정책발굴 및 정책협약을 모색하고, 지방의회 기능·역할 강화 제도개선 건의 및 후보자간 협약 체결 등도 추진하게 된다.

총선전략기획단 조직은 이번 회기 중에 구성될 예정이며, 내년 총선 때까지 활동을 전개한다.

단장으로 임명된 김진경 도의원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과 윤석열 정부의 실정으로 많은 도민들이 힘들어 한다”며 “윤석열 정부의 폭거와 실정을 도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민생을 보듬는 정책정당으로서 총선 승리를 이끌어내겠다”고 다짐했다.

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