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 남매' 조나단X파트리샤, 김해준과 해외 간다…'집에 있을걸 그랬어'

공미나 기자 2023. 6. 1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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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 출신 남매 조나단, 파트리샤가 코미디언 김해준과 해외로 떠난다.

'집있걸'은 해외여행을 한 번도 가 본 적 없는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가 희극인 김해준과 함께 떠나는 여행 프로젝트다.

유일한 해외여행 경험자이자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를 이끌어줄 김해준은 짜증이라도 난 듯 얼굴을 찌푸리고 있어, 초짜 남매를 데리고 다녀야 하는 '여행 메이트'에게는 수난이 있었음을 예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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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있을걸 그랬어' 포스터. 제공|LG유플러스 STUDIO X+U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남매 조나단, 파트리샤가 코미디언 김해준과 해외로 떠난다.

13일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새 예능프로그램 '집에 있을걸 그랬어'(이하 '집있걸') 측은 김해준, 조나단, 파트리샤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집있걸'은 해외여행을 한 번도 가 본 적 없는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가 희극인 김해준과 함께 떠나는 여행 프로젝트다.

포스터 속 조나단은 첫 해외여행에 신남보다는 걱정이 가득한 표정으로 긴장감이 가득 차 있다. 특히 동생과 함께하는 남매 여행에서 투닥거림을 걱정하는 듯한 모습에, ‘MZ 콩고 남매’의 케미가 어떨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반면 파트리샤는 첫 해외여행 자체에 설렘이 폭발한 모습을 선보였다. 든든한 오빠에 이어 ‘이상형’ 김해준과 함께하는 여행이기에 마냥 행복할 것만 같은 파트리샤의 첫 해외여행이 생각대로일지는 알 수 없다.

유일한 해외여행 경험자이자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를 이끌어줄 김해준은 짜증이라도 난 듯 얼굴을 찌푸리고 있어, 초짜 남매를 데리고 다녀야 하는 '여행 메이트'에게는 수난이 있었음을 예상하게 한다.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의 조나단과 파트리샤는 2008년 2월 한국에 처음 입국한 뒤 한국에서 난민 신분으로 정착했다. 당시 조나단은 8세, 파트리샤는 6세에 불과했다. 그 이후 남매는 단 한 번도 해외로 나가본 적 없지만, '집있걸'을 통해 처음으로 해외여행에 나선다.

이들의 첫 해외여행지는 일본 오키나와다.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에서 펼쳐질 이들의 좌충우돌 초짜 여행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집있걸'은 26일부터 U+모바일tv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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