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현동 가구 거리 앞 차량 3대 추돌…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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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오후 1시 40분쯤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가구 거리 인근에서 택시가 승용차와 1톤 탑차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70대 박 모 씨가 몰던 택시가 이면도로에서 안경점 건물과 행인을 치고 신촌로로 내려오는 과정에서 차량 추돌 사고도 벌어진 걸로 파악됐습니다.
이 사고로 박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크게 다친 행인 고 씨를 포함해 승용차 운전자 등 모두 5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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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오후 1시 40분쯤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가구 거리 인근에서 택시가 승용차와 1톤 탑차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70대 박 모 씨가 몰던 택시가 이면도로에서 안경점 건물과 행인을 치고 신촌로로 내려오는 과정에서 차량 추돌 사고도 벌어진 걸로 파악됐습니다.
이 사고로 박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크게 다친 행인 고 씨를 포함해 승용차 운전자 등 모두 5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덕현 기자 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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