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최고네… '수영 간판' 황선우, 자유형 200m '세계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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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33)을 잇는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20)가 자유형 200m에서 올 시즌 '세계 1위'에 올랐다.
황선우는 13일 오후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광주 전국 수영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61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황선우는 판잔러(중국)가 갖고 있던 올 시즌 남자 자유형 200m 세계랭킹 1위 기록(1분44초65)을 0.04초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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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박태환(33)을 잇는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20)가 자유형 200m에서 올 시즌 '세계 1위'에 올랐다.
황선우는 13일 오후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광주 전국 수영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61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황선우는 판잔러(중국)가 갖고 있던 올 시즌 남자 자유형 200m 세계랭킹 1위 기록(1분44초65)을 0.04초 앞당겼다.
앞선 200m 예선에서 황선우는 1분49초30으로 이호준(1분48초52)에 이어 2위로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그리고 펼쳐진 결승에서 황선우는 1분44초61이라는 '세계 1위'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지난 3월 2023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자유형 200m에서 본인이 세운 1분45초36의 기록을 약 1초 가까이 단축했다. 다만 황선우는 자신의 한국 기록인 1분44초47보다는 0.14초 늦었다.
2022 부다페스트 수영 세계선수권에서 자유형 200m 은메달을 따낸 황선우는 다음달 일본의 후쿠오카에서 개최되는 세계선수권 메달 도전에 청신호를 밝혔다. 오는 9월에 있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의 성적도 주목된다.
한편 황선우는 14일 자유형 100m에 출전해 2관왕을 노린다.
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dudrjs70@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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