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감사 결과 위법 적발…산업부 "재발 방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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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감사원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감사 결과 위법 사례가 드러난 데 대해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했다.
산업부는 이날 별도 입장문에서 "감사원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실태 감사를 통해 그동안 신재생에너지를 급격히 확대하는 과정에서 일부 사업관리 미비 등 문제점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감사원은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사업 추진실태에 대한 감사 중간 결과를 발표하고 관련자 38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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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감사와 수사에 성실히 협조할 것"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감사원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감사 결과 위법 사례가 드러난 데 대해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했다.
산업부는 이날 별도 입장문에서 "감사원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실태 감사를 통해 그동안 신재생에너지를 급격히 확대하는 과정에서 일부 사업관리 미비 등 문제점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감사원 감사와 검찰 수사에 성실히 협조할 계획"이라며 "이번 감사를 계기로 신재생 정책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회복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 수립 등 재발방지와 제도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감사원은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사업 추진실태에 대한 감사 중간 결과를 발표하고 관련자 38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 신재생 에너지 사업과 관련한 8개 정부 산하기관의 실태에 대해서도 현재 추가 감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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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정주 기자 sagamor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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