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기업 최고책임자-투자기관 소통 돕는다

강구귀 2023. 6. 1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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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기업의 C-레벨(분야별 최고 책임자)과 투자기관 180여명 간의 소통을 돕는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 C레벨들과의 대화의 장을 해마다 개최할 예정이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사진)은 "국내 기업 C레벨의 중장기 전망을 들을 기회는 국내보다 해외 투자자들에게 많이 제공돼 아쉬움이 있었다"며 "국내에서도 기업의 장기적인 전망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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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장기전망 공유 ‘C포럼’ 개최
삼성전자·LG엔솔 등 50개사 참여
NH투자증권이 기업의 C-레벨(분야별 최고 책임자)과 투자기관 180여명 간의 소통을 돕는다. 기업의 중장기 전략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다.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포스코홀딩스, 네이버, 셀트리온, 현대모비스, 신한금융지주를 비롯해 주요 섹터를 대표하는 50개 기업이 출동한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이날부터 14일까지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호텔에서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THE C FORUM 2023'을 개최한다. 연기금, 운용사, 보험사 등 국내외 56개 투자기관에서 180여명이 참석해 C-레벨 간 기업설명회(IR)와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 C레벨들과의 대화의 장을 해마다 개최할 예정이다. 금융시장의 발전에 앞장서기 위해서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사진)은 "국내 기업 C레벨의 중장기 전망을 들을 기회는 국내보다 해외 투자자들에게 많이 제공돼 아쉬움이 있었다"며 "국내에서도 기업의 장기적인 전망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정 사장은 "앞으로 C포럼을 매년 개최함으로써 국내 투자문화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NH투자증권은 2005년 이후 미국 뉴욕과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영국 런던, 싱가포르, 홍콩 등 해외 유수의 금융 허브에서 IR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글로벌 투자기관에 한국의 우량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면서 한국 주식시장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는 금융투자업계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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