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부당사용' 의혹 전장연 수사…"1원도 안 받아"

김예린 2023. 6. 1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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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서울시의 보조금을 출근길 지하철 시위 등에 썼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국민의힘 '시민단체 선진화 특별위원회'가 수사의뢰한 시민단체 보조금 부당수령 의혹 사건을 서울경찰청에서 배당받아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특위는 전장연과 소속 단체가 2012년부터 서울시 보조금 약 1천400억원 중 일부를 지하철 시위에 중증장애인을 동원하는 등 부당하게 썼다며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전장연은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서울시에서 단 1원의 보조금도 지원받지 않았다"며 특위 위원장인 하태경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예린 기자 (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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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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