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6592억 LNG운반선 수주

정상균 2023. 6. 1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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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북미 지역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총 6592억원에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수주 목표(95억달러)의 34%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현재 LNG운반선 6척, 원유운반선 2척, 부유식 액화천연가스설비(FLNG) 1기를 수주했다.

이번 수주를 포함해 삼성중공업의 선박 수주 잔고는 총 147척, 270억달러 규모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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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북미 지역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총 6592억원에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선박은 2028년 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된다.

이번 수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수주 목표(95억달러)의 34%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현재 LNG운반선 6척, 원유운반선 2척, 부유식 액화천연가스설비(FLNG) 1기를 수주했다. 총 32억달러 규모다.

이번 수주를 포함해 삼성중공업의 선박 수주 잔고는 총 147척, 270억달러 규모로 늘어났다. 이 중 LNG운반선이 70%(87척, 188억달러)를 차지한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안정적인 조업 물량을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의 수주를 늘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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