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랄랄라 브라더스’ 나상도 “善 박지현, 항상 고민 많은 얼굴” 걱정

사진제공: TV CHOSUN ‘트랄랄라 브라더스’

‘트랄랄라 브라더스’ 나상도가 善 박지현을 걱정한다.

TV CHOSUN ‘트랄랄라 브라더스’가 6주 연속 동 시간대 전 채널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트롯 브라더스의 까도 까도 또 나오는 양파 같은 매력이 수요일 밤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는 반응. 14일 방송에서는 운동에 자신 있는 트롯 브라더스 4인이 몸과 마음의 대화를 나눈다.
 
이날 박지현, 나상도, 송민준, 윤준협은 체육관에서 만나 땀을 흠뻑 흘린다. ‘미스터트롯2’ 경연이 시작된 후 여유를 만끽할 수 없었던 네 사람은 오랜만에 하는 운동에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그야말로 아드레날린이 폭발한 운동 타임 후, 네 사람은 남자들만의 피크닉을 위해 공원으로 향한다. 파란 하늘, 푸른 공원을 함께 걷는 네 남자가 아이돌 뺨치는 청량미를 내뿜으며 시선을 강탈한다.

운동과 피크닉으로 기분이 한껏 좋아진 네 사람은 속마음을 꺼낸다. 이때 나상도가 박지현에게 “항상 고민이 많은 얼굴이다”라고 걱정하며 “뭐가 고민이야?”라고 묻는다. 박지현은 망설이다 조심스럽게 마음속 고민을 토로한다. 박지현의 고민을 들은 나상도, 송민준, 윤준협은 모두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이는 것으로 알려져 대체 무슨 고민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대화 중 송민준이 나상도에게 섭섭함을 토로해 눈길을 끈다. 완벽하게 만족하는 무대는 없다는 나상도의 말에 송민준이 “거짓말하지마!”라고 폭탄 발언을 하는 것. 송민준은 경연 때를 회상하며 “나는 (아쉬움에) 울상인데 무대 후 (나상도가) 완벽하게 했다고 좋아했다”라고 폭로한다. 과연 송민준이 섭섭함을 토로할 만큼 나상도가 만족하며 좋아한 무대는 무엇일지 ‘트랄랄라 브라더스’ 본방송에서 밝혀진다.

아이돌 뺨치는 청량미, 운동하며 땀 흘리는 남자의 섹시함, 조금 허술해서 더 귀여운 허당미, 진솔함과 솔직함까지, 트롯 브라더스의 한계 없는 매력을 모두 볼 수 있는 유일한 예능 TV CHOSUN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14일 밤 10시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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