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헤어드라이어 자주 쓰는 한국인에 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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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코리아는 13일 서울 사운즈한남에 위치한 다이슨 뷰티랩에서 '다이슨 헤어 사이언스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했다.
다이슨 싱가포르연구소 히다야 오스만(사진) 시니어디자인엔지니어는 화상 연결을 통해 "한국인은 65%가 매일 머리를 감으며 아울러 58%가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한다"며 "전 세계인 평균 헤어드라이어 이용이 38%에 불과한 것과 비교하면 한국인이 유독 외모 관리에 있어 모발을 중요시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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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두피 손상없이 스타일링
다이슨 싱가포르연구소 히다야 오스만(사진) 시니어디자인엔지니어는 화상 연결을 통해 "한국인은 65%가 매일 머리를 감으며 아울러 58%가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한다"며 "전 세계인 평균 헤어드라이어 이용이 38%에 불과한 것과 비교하면 한국인이 유독 외모 관리에 있어 모발을 중요시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이슨에 따르면 모발은 단백질 79%와 물 17%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람 당 8만∼15만개가 있다. 한 달에 1㎝ 정도 자라는 모발은 통상 2∼5년 정도 성장을 이어간다.
싱가포르 다이슨 연구소에서는 전 세계인 모발을 △밀도 △모양 △촉감 등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한편, 이를 뷰티와 연결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오스만 엔지니어는 "한국인은 머리를 자주 감고 헤어드라이어 사용 빈도가 높은 만큼 헤어드라이어로부터 나오는 과도한 열로 인해 모발, 두피가 손상되기 쉽다"며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스트레이트너는 과도한 열 없이, 정교한 공기 흐름으로 모발 손상을 줄이면서 헤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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