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날씨] 경기·경상·제주에 천둥·번개 동반 소나기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6. 1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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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3일 퇴근길에는 경기 북·동부부터 경상권까지 내륙과 제주 산지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경기 북·동부와 강원, 충청 내륙, 경상권(남해안 제외) 제주 산지에 5~40㎜가량의 비가 쏟아지겠다.

소나기 내리는 지역에는 천둥과 번개가 칠 수 있다.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동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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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70㎞ 강풍에 우박 떨어질 수도
전국에 비가 내렸던 5월28일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화요일인 13일 퇴근길에는 경기 북·동부부터 경상권까지 내륙과 제주 산지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경기 북·동부와 강원, 충청 내륙, 경상권(남해안 제외) 제주 산지에 5~40㎜가량의 비가 쏟아지겠다.

짧은 시간 동안 시간당 30㎜ 이상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서 계곡이나 하천, 하상 주차장에서는 물이 갑자기 차오를 수 있다.

소나기 내리는 지역에는 천둥과 번개가 칠 수 있다. 순간풍속 시속 70㎞의 강한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다.

우박도 떨어질 수 있다. 기상청은 건설현장과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물 파손과 간판 등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행자 안전과 시설물 관리,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동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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