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강원 원주에 572세대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분양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 DL이앤씨

DL이앤씨가 강원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산48 일대에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을 6월중 분양한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59~102㎡ 572가구로, 1회 분양 물량은 59㎡137가구·74㎡ 213가구 등 총 350가구가 나온다. 분양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원주에서는 최초로 DL이앤씨만의 특화설계인 ‘C2하우스’가 적용된다. 또 전 세대에 현관 팬트리를 기본으로 설치하고, 전용 74㎡ 이상 타입에서는 획기적으로 넓은 대형 현관 팬트리가 적용돼 수납효율을 높였다. ‘원스톱 세탁존’에서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나란히 배치할 수 있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피트니스, GS룸, 실내골프연습장과 스크린 골프룸 등체육시설이 커뮤니티 시설로 들어선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 키즈스테이션, 실내놀이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학부모 수요자들을 위한 시설도 계획돼 있다.

단지 인근에는 기존 원도심의 인프라가 완비돼 있어 입주민들은 기존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반경 3㎞ 내에 홈플러스, 이마트 등 2개의 대형마트가 있고, 영화관, 한지테마파크, 원주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젊음의 광장 등 다양한 문화·체육시설들이 있다. 대형 종합병원과 함께 법원, 시립도서관, 고속터미널 등도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반경 1㎞ 거리에는 초·중학교가 모두 있고, 단구근린공원, 중앙공원, 무실체육공원 등 녹지도 가깝다.

교통인프라도 다양하게 갖췄다. 차로 10분 거리에 원주역이 있어 서울 청량리역까지 50분 내 진입이 가능하다. 또 오는 2027년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향후 판교까지 환승없이 이동이 가능해진다.

류인하 기자 acha@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