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드래프트] ‘갑자기?’ 지명 확정이었던 센터 유망주, 돌연 드래프트 포기

김호중 2023. 6. 1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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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드래프트 지명이 확정적이었는데 갑자기 드래프트 참여를 포기했다.

현지매체 '더 컴백'의 13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에 재학중인 바비 클린트맨이 갑자기 드래프트 신청을 포기했다.

이번 드래프트 지명이 확정적이었던 선수가 돌연 드래프트를 포기한 것이다.

일단 클린트맨이 드래프트를 포기하면서 다소 흐름이 당황스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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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2023 드래프트 지명이 확정적이었는데 갑자기 드래프트 참여를 포기했다.

현지매체 ‘더 컴백’의 13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에 재학중인 바비 클린트맨이 갑자기 드래프트 신청을 포기했다.

상당히 놀라운 소식이다. 이번 드래프트 지명이 확정적이었던 선수가 돌연 드래프트를 포기한 것이다. 선수 본인이 아직 준비가 안 되었다고 느낄 확률이 높다.

NBA 드래프트 전문매체 드래프트익스프레스의 랭킹에 의하면 이번 드래프트서 파워포워드 유망주 6위에 오른 선수다. 스웨덴 국적의 208cm 102kg 장신 유망주. 카일 쿠즈마, 노아 본레와 비교를 받으며 1라운드 막바지에서 2라운드 초반에 지명될 것이 유력했던 선수다.

일단 클린트맨이 드래프트를 포기하면서 다소 흐름이 당황스러워졌다. 그는 이미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 측에 복귀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상태이다. 일단 호주 리그의 한 팀이 그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있다. 국제 무대에서 계속 뛸지, 혹은 국제 무대에서 경험을 쌓고 NBA에 재도전 할지는 미지수다. 일단 이번 드래프트서 그를 탐냈던 팀들은 짙은 아쉬움을 삼키게 되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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