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자회사 삼박LFT, 율촌산단에 '신규 컴파운딩 공장' 건설

김동수 기자 2023. 6. 1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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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의 기능성 첨단소재를 생산하는 자회사 삼박엘에프티가 전남 율촌산단에 '신규 컴파운딩 공장'을 건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컴파운딩 소재 60만톤을 생산 확대하고, 건자재 생산 능력을 85만매까지 늘려 국내 최대의 생산 규모를 확보할 예정이다.

삼박엘에프티 관계자는 "컴파운드와 건자재 공정의 생산기술을 축적하고 생산 경쟁력을 확보해 향후 고부가 컴파운드 소재를 생산하는 글로벌 기능성 소재 생산 전문회사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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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자회사 삼박엘에프티 전경.(롯데케미칼 제공)2023.6.13/뉴스1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롯데케미칼의 기능성 첨단소재를 생산하는 자회사 삼박엘에프티가 전남 율촌산단에 '신규 컴파운딩 공장'을 건설한다고 13일 밝혔다.

컴파운딩 공장 건설은 율촌1산단에 24만6871㎡(7만4678평) 규모에 총 4500억원을 들여 2025년 하반기를 목표로 준공을 완료할 예정이다.

컴파운딩 소재는 두 가지 이상의 화학소재를 혼합해 제품 본연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고객사 제품의 특성에 맞게 내열성, 내강성 등 우수한 물성을 가진 복합 소재를 뜻한다.

삼박엘에프티는 컴파운드 사업 확대와 건자재 생산 사업 추가로 글로벌 종합 소재 생산 전문사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컴파운딩 소재 60만톤을 생산 확대하고, 건자재 생산 능력을 85만매까지 늘려 국내 최대의 생산 규모를 확보할 예정이다.

삼박엘에프티 관계자는 "컴파운드와 건자재 공정의 생산기술을 축적하고 생산 경쟁력을 확보해 향후 고부가 컴파운드 소재를 생산하는 글로벌 기능성 소재 생산 전문회사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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