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경력 10년차 이상 직원 대상 이직·전직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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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경력 10년 이상 직원들의 이직 및 전직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넥스트 챕터 프로그램(NCP)'라는 이름의 고연차 직원 대상 이직·전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직 경쟁력을 높이고 인력 선순환을 위해 시행되는 프로그램"이라며 "현재까지 지원자 수는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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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경력 10년 이상 직원들의 이직 및 전직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넥스트 챕터 프로그램(NCP)'라는 이름의 고연차 직원 대상 이직·전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희망자는 이 기간 동안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경력 10년 이상의 정규직 직원(타사 경력 포함)으로 직군은 상관이 없다.
지원자는 근속 연수에 따라 최대 15개월치 기본급과 이직 및 전직 지원금을 받는다. 퇴직금도 제공된다.
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구조조정이나 희망퇴직 차원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직 경쟁력을 높이고 인력 선순환을 위해 시행되는 프로그램"이라며 "현재까지 지원자 수는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이 같은 프로그램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진행 중인 체질 개선 노력의 일환으로도 보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연결 매출 1조8648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50% 급증했으나 영업손실은 13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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