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협회, 전국 8개 리그 돌며 일일클리닉…신기성·이규섭 등 참가

문대현 기자 2023. 6. 1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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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농구협회가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유·청소년을 위한 일일클리닉을 진행한다.

협회는 13일 "7월2일 인천 부평구 리그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청주, 아산, 서울 북동부, 창원, 평택·오산, 세종, 영광 리그 등 8개 리그를 순회하는 일일클리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일일클리닉은 KBL,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출신 전문 강사진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유망주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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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일 인천 부평구 리그부터 시작
농구 유·청소년클럽리그(i리그) 일일클리닉.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대한민국농구협회가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유·청소년을 위한 일일클리닉을 진행한다.

협회는 13일 "7월2일 인천 부평구 리그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청주, 아산, 서울 북동부, 창원, 평택·오산, 세종, 영광 리그 등 8개 리그를 순회하는 일일클리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일일클리닉은 KBL,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출신 전문 강사진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유망주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비교해 일일클리닉의 규모가 더 커진다 우선 클리닉을 실시하는 리그 수가 7개에서 8개로 늘어났다.

프로 출신들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도 대폭 확충했다. 이규섭 SPOTV 해설위원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강사로 참여하며 신기성 SPOTV 해설위원, 김동욱(전 KT), 오용준, 전정규(이상 전 오리온), 김은혜 KBS 해설위원 등이 새로 합류한다.

이번 클리닉에서는 강사들이 전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활용해 포지션별 트레이닝을 시작으로 기초·심화 트레이닝, 응용 스킬 게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농구 i리그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경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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