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 시장서 음식 훔치던 40대 CCTV 모니터링에 '덜미'

조민주 기자 2023. 6. 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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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 재래시장 내 점포에서 음식을 훔치던 40대 남성이 CCTV 모니터링에 덜미를 잡혔다.

13일 울산 중구CCTV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4시24분께 중구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CCTV 화면에 남성 1명이 음식을 훔치는 장면이 포착됐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365일 지역 곳곳을 날카롭게 살피며 사건·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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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화면에 포착된 절도 범행 모습. (울산 중구 제공)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새벽시간 재래시장 내 점포에서 음식을 훔치던 40대 남성이 CCTV 모니터링에 덜미를 잡혔다.

13일 울산 중구CCTV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4시24분께 중구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CCTV 화면에 남성 1명이 음식을 훔치는 장면이 포착됐다.

CCTV 관제요원은 즉시 112에 신고한 뒤 용의자의 동선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며 경찰에 알렸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오전 5시께 옥교공영주차장 인근에서 용의자를 검거했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365일 지역 곳곳을 날카롭게 살피며 사건·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4년 10월 문을 연 이후 현재까지 약 8년 동안 총 44차례 범죄 용의자 검거를 지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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