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기대주 이주호·조성재·최동열·이은지, 호주 전지훈련

박대로 기자 2023. 6. 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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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성적을 목표로 호주 멜버른으로 파견된 2023년도 2번째 아시안게임 대비 특별전략 육성 선수단이 4주간 특훈을 마치고 13일 오후 귀국했다.

대한수영연맹에 따르면 경영 대표팀 선수단 중 이주호(국군체육부대), 조성재(고양시청), 최동열(강원도청), 이은지(방산고)와 김효열 대표팀 지도자, 이지홍 트레이너 등 선수단 6명이 지난달 18일부터 호주 멜버른에서 진행된 훈련을 마치고 이날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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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록 보유 4인방, 호주 현지서 구슬땀
7월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 출전 예정
[서울=뉴시스]호주로 약 4주간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2023년도 2차 AG대비 특별전략 육성 선수단. 왼쪽부터 이지홍 트레이너, 조성재, 이주호, 유영돈 부회장, 정창훈 회장, 이성복 부회장, 최동열, 이은지, 김효열 지도자. 2023.06.13.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역대 최고 성적을 목표로 호주 멜버른으로 파견된 2023년도 2번째 아시안게임 대비 특별전략 육성 선수단이 4주간 특훈을 마치고 13일 오후 귀국했다.

대한수영연맹에 따르면 경영 대표팀 선수단 중 이주호(국군체육부대), 조성재(고양시청), 최동열(강원도청), 이은지(방산고)와 김효열 대표팀 지도자, 이지홍 트레이너 등 선수단 6명이 지난달 18일부터 호주 멜버른에서 진행된 훈련을 마치고 이날 귀국했다.

이주호와 조성재, 최동열, 이은지는 주종목에서 한국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들이다.

이들은 호주 현지 누나와딩 수영클럽에서 졸 핀크와 닉 베리아데스로부터 지도를 받으며 일정을 소화했다.

[서울=뉴시스]AG대비 특별전략 육성 선수단과 현지 누나와딩 수영클럽 선수단 단체사진. 2023.06.13.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효열 대표팀 지도자는 "현지 지도자들도 선수 개개인의 기량을 높게 평가해줬다"며 "다음 달에 있을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남은 기간에도 성실하게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수단은 개인 정비와 휴식 후 오는 18일 오후부터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복귀해 다음달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전까지 훈련을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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