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은 미술관' 공공미술 작품 공모...최대 7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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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대상지 특성과 지역성에 걸맞은 공공미술 작품 구현을 통해 도시공간에 예술적 상상력과 활력을 불어넣는 '서울은 미술관'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물의 생명력'을 주제로, 20년간 방치된 자원을 공공미술로 탈바꿈하여 시민들과 함께 즐기고 의미를 나누는 예술공간의 초석이 될 작품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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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2023 서울은 미술관 공공미술 작품을 공모한다.
서울시가 대상지 특성과 지역성에 걸맞은 공공미술 작품 구현을 통해 도시공간에 예술적 상상력과 활력을 불어넣는 '서울은 미술관'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울식물원(호수원 및 마곡문화관 일대)을 대상지로 한 '공공미술 작가 발굴을 위한 작품 공모',▲송파구 가락시장 정수탑 구조체를 대상지로 한 '가락시장 정수탑 공공미술 작품 공모'로 각각 나누어 진행한다.
공공미술 작가 발굴을 위한 작품 공모
당선된 작가들에게는 상금 3000만 원이 수여되고, 작품당 제작 및 설치비 3000만 원을 지원한다. 당선작은 오는 10월 약 한 달 간 서울식물원에서 야외 전시 등으로 선보인다.
공모 세부 주제는 작품이 설치될 서울식물원 호수원과 마곡문화관 실내외 특성에 맞춰 ‘흙 없는 식물’, ‘마르지 않는 빛’, ‘마곡을 깨우는 소리’ 등 세 가지 주제로 나뉜다. 공모 참여를 원하는 작가들은 각 설치 장소와 주제에 걸맞은 다양한 유형의 작품을 제안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으로 미술, 건축, 조경, 디자인 등 관련 분야에서 활동 중(예정)인 작가(팀) 2) 참신하고 실험적인 작품 제안 및 공공미술 저변 확대를 위해 공공미술 분야에 새롭게 도전하는 작가(팀)다. 서류 접수는 7월9일까지 마감한다.
가락시장 정수탑 공공미술 작품 공모
최종 당선된 작가에는 상금 3000만 원이 수여되며 작품 제작 및 설치 예산 7억 원이 지원된다.
국제지명공모와 일반공모로 동시에 추진되는 이번 공모는, 국제지명공모로 선정된 4점과 일반공모로 선정된 우수작 2점 중 최종 당선작 1점을 선정하여 연내 제작,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미술, 디자인, 건축, 미디어 등 시각예술 전공자(학부 이상)로 공공미술, 공공디자인, 건축 등 야외 환경에 설치되는 프로젝트 경험이 있는 전문가 또는 팀과, 미술, 디자인, 건축, 미디어 등 분야별 협업 형태의 팀을 구성하여 참가 가능하다. 서류접수는 7월 2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누리집(seoul.go.kr)과 공모누리집(2023seoulpublicar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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