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케이지주 33년만에 3만3000돌파...토요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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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의 닛케이225 평균주가(이하 닛케이지수)가 3만3000선을 넘어섰다.
13일 닛케이지수는 전장 대비 584.65포인트(1.8%) 오른 3만3018.65에 장을 마쳤다.
닛케이지수가 심리적 저항선인 3만3000선을 넘긴 것은 거품 경제 시기인 1990년 7월 이후 처음이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40.16포인트(1.18%) 상승한 2만615.36으로 폐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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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의 닛케이225 평균주가(이하 닛케이지수)가 3만3000선을 넘어섰다. 33년만에 최고치다.
13일 닛케이지수는 전장 대비 584.65포인트(1.8%) 오른 3만3018.65에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3만3127.36을 찍었다. 닛케이지수는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닛케이지수가 심리적 저항선인 3만3000선을 넘긴 것은 거품 경제 시기인 1990년 7월 이후 처음이다.
이날 시장의 주목을 받은 주식은 소프트뱅크그룹과 토요타 주식이다.
소프트뱅크그룹 주가는 5.25% 올랐고,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이 보유 중인 종합상사 주식들도 상승했다.
토요타 주식은 5.05% 상승했다. 2027년에 수명이 긴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자동차를 투입한다는 보도에 매수세가 확산했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26.02포인트(1.16%) 뛴 2264.79를 기록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40.16포인트(1.18%) 상승한 2만615.36으로 폐장했다.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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