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축구황제 음바페, 프랑스 떠나나…레알 이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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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의 뒤를 이을 차세대 축구 스타로 꼽히는 킬리안 음바페(25)가 프랑스 무대를 떠날 가능성이 생겼다.
음바페가 파리생제르맹(PSG)과 계약 연장을 거부하면서 레알 마드리드 등 빅클럽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이로써 PSG가 음바페를 보내면서 이적료를 챙기려면 올 연말까지는 타 구단과 이적 협상을 마무리해야 한다.
레알은 지난해 음바페 영입을 추진했지만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까지 나서서 음바페에게 PSG 잔류를 촉구하는 통에 이적이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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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제마 보낸 레알, 케인과 음바페 중 선택 전망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리오넬 메시의 뒤를 이을 차세대 축구 스타로 꼽히는 킬리안 음바페(25)가 프랑스 무대를 떠날 가능성이 생겼다. 음바페가 파리생제르맹(PSG)과 계약 연장을 거부하면서 레알 마드리드 등 빅클럽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13일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비롯한 유럽 주요 매체에 따르면 음바페는 PSG에 계약 연장 불가를 통보했다. 이로써 음바페와 PSG 간 계약은 2023~2024시즌을 끝으로 종료된다.
이로써 PSG가 음바페를 보내면서 이적료를 챙기려면 올 연말까지는 타 구단과 이적 협상을 마무리해야 한다. PSG는 2018년 AS모나코에서 음바페를 영입하면서 1억8000만 유로(약 2400억원)를 지불한 바 있다.
프랑스리그에서 최고 선수로 활약했지만 이는 음바페의 야심을 충족시키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PSG는 음바페와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를 앞세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거듭된 탈락에 음바페의 인내심이 바닥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음바페 행선지로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거론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챔스 최다 우승(14회)에 빛나는 구단이다. 레알은 음바페 영입 가능성을 꾸준히 타진해왔다. 레알은 지난해 음바페 영입을 추진했지만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까지 나서서 음바페에게 PSG 잔류를 촉구하는 통에 이적이 불발됐다.
간판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를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시킨 레알로서는 스트라이커 확보를 위해 음바페를 영입해야 하는 상황이다. 레알은 손흥민 동료 해리 케인(토트넘)과 음바페를 놓고 저울질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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