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군 장교, 우크라 남부서 사망"…英 '스톰 섀도'에 숨진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미사일에 러시아 고위 장교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가디언은 13일(현지시간) 러시아 언론과 러시아 군사 전문가를 인용해 "러시아 제35연합군을 이끄는 세르게이 고랴체프 소령이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장군 12명 이상이 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쟁 중 전사한 러 장교 12명 추정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미사일에 러시아 고위 장교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가디언은 13일(현지시간) 러시아 언론과 러시아 군사 전문가를 인용해 "러시아 제35연합군을 이끄는 세르게이 고랴체프 소령이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
고랴체프는 몰도바의 친리 분리주의 지역인 트란스니스트리아에서 러시아군을 이끌었고 훈장도 받았던 인물이라고 한다.
러시아 군사전문가는 "연합군 사령부에 따르면 군은 오늘 가장 훌륭하고 효과적인 군 지도자 중 한 명을 잃었다"고 밝혔다.
일부 전문가들은 그가 영국이 제공한 '스톰 섀도' 순항미사일에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아직 고랴체프의 사망 소식과 관련해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가디언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장군 12명 이상이 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러시아가 약 80%를 장악하고 있는 자포리자 지역은 우크라이나의 핵심 반격 목표 지역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동건♥' 고소영, 10살 붕어빵 딸 공개…우월한 비율
- 양정아, 남사친과 거침없는 스킨십…김승수 분노
- 탈북 방송인 전철우 "베트남서 4억 사기 당했다"
- '팬텀싱어2' 조민웅, 심장마비로 사망…갑작스러운 비보
- "性의 경계 무너졌다" 전현무·박나래, 상의탈의하고 서로 등목
- 11㎏ 감량했는데…신봉선 외모 굴욕 "기 센 무당같아"
- 이영지, 가정사 고백 "오래전 집 나간 父…이젠 '모르는 아저씨'"
- '120억 펜트하우스 매입' 장윤정, 소박한 일상…"냉장고 파먹기 하는 중"
- '스○벅스 들여오려 했던' 박세리, 이번엔 확실한 팝업상륙작전
- 김해준, 박세리와 美 열애설 전말 공개…'♥김승혜' 결혼 예고 하루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