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멘탈’ 황홀한 상상력의 세계[MK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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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의 '끝판왕'답다.
눈을 뗄 수 없는 황홀한 비주얼도 매력 만점이다.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와 황홀한 비주얼은 '엘리멘탈'의 이야기에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무엇보다 '엘리멘탈' 앞에는 과거 많은 사랑을 받은 픽사 애니 '업'의 주인공 칼 프레드릭슨 할아버지의 반가운 근황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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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레아 루이스)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마무두 아티)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엠버는 부모님을 도와 파이어플레이스 가게를 운영하는 불같은 열정의 소유자다. 자신을 위해 많은 희생을 겪으며 엘리멘트 시티로 이주한 부모님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가업인 파이어플레이스를 이어받으려 고군분투한다. 그러다가 정반대의 성격을 지닌 웨이드를 만나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자신 안에 숨겨져 있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게 된다.
서로 다른 성질을 지닌 물과 불의 케미와 성장 서사에 푹 빠져있다 보면 시간도 금세 ‘순삭’된다. 그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녀의 이야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만한 스토리가 몰입을 돕는다. 웃음과 감동이 있다. 이민 후 문화 충돌을 겪었던 피터 손 감독과 부모의 자전적인 이야기와 픽사에서 일하는 이민 1, 2세대들의 실제 경험담이 녹아들어 의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엘리멘탈’ 앞에는 과거 많은 사랑을 받은 픽사 애니 ‘업’의 주인공 칼 프레드릭슨 할아버지의 반가운 근황도 만나볼 수 있다. 14일 개봉. 전체관람가. 러닝 타임 109분.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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