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대기 불안정으로 곳곳 소나기…천둥·번개·돌풍 유의

윤종진 2023. 6. 1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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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기 불안정 현상이 심화하면서 잦은 소나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요일인 14일에도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13일에도 대기가 불안정해 곳곳에 소나기가 왔고 밤까지 경기북·동부와 강원, 충청내륙, 영남(남해안 제외), 제주산지 등에 올 수 있겠다.

14일엔 중부지방과 호남내륙, 영남, 제주산지 등에 5~40㎜ 소나기가 올 전망이다.

소나기가 쏟아지는 상황은 목요일인 15일까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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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나기가 내린 춘천 중앙로에서 한 시민이 발길을 옮기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최근 대기 불안정 현상이 심화하면서 잦은 소나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요일인 14일에도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대기 상층에는 가라앉는 성질을 지닌 찬 공기, 하층에는 상승하려는 따뜻한 공기가 자리해 불안정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13일에도 대기가 불안정해 곳곳에 소나기가 왔고 밤까지 경기북·동부와 강원, 충청내륙, 영남(남해안 제외), 제주산지 등에 올 수 있겠다.

14일엔 중부지방과 호남내륙, 영남, 제주산지 등에 5~40㎜ 소나기가 올 전망이다.

소나기가 쏟아지는 상황은 목요일인 15일까지 이어지겠다.

소나기는 단시간에 시간당 30㎜ 이상 강도로 쏟아질 수 있다.

특히 경북내륙은 소나기 강도가 시간당 50㎜ 안팎에 달할 수 있겠다.

소나기가 내릴 때 천둥과 번개도 치겠으니 낙뢰 등에도 대비해야 한다.

소나기가 오는 곳과 그 주변에 순간풍속 시속 70㎞(20㎧) 안팎 돌풍도 불겠으며 우박이 떨어지기도 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수원 17도, 춘천 15도, 원주 17도, 강릉 17도, 청주 18도, 대전 17도, 세종 17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창원 19도, 제주 1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의 한 낮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4도, 수원 26도, 춘천 27도, 원주 27도, 강릉 24도, 청주 27도, 대전 28도, 세종 27도, 전주 27도, 광주 28도, 대구 29도, 부산 26도, 울산 26도, 창원 28도, 제주 26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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