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첫 커리어 위크…"임직원 경력개발 지원"

강미선 2023. 6. 13. 17: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화학은 지난 12일부터 나흘간 임직원의 경력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성장 기회를 탐색하는 '제1회 커리어 위크'를 열었다.

사내외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 멘토링 등의 시간을 갖고 임직원이 주도적으로 '일을 통해 성장하는 기회'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행사다.

커리어 위크를 통해 경력개발 계획을 수립한 임직원들은 나중에 사내 공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은 지난 12일부터 나흘간 임직원의 경력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성장 기회를 탐색하는 ‘제1회 커리어 위크’를 열었다. 사내외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 멘토링 등의 시간을 갖고 임직원이 주도적으로 ‘일을 통해 성장하는 기회’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행사다.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1회씩 커리어 위크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학철 부회장 등 최고경영진과 김태호 PD, 미키 김 전 구글 디렉터 등이 강사로 나서 성공 경험을 공유한다. 커리어 위크를 통해 경력개발 계획을 수립한 임직원들은 나중에 사내 공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사내 공모는 2020년 시작된 LG화학의 대표적 사내 경력개발 프로그램으로 결원이 발생한 부서에서 내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우선 채용하는 제도다. 소속 팀에 2년 이상 근무한 사무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3년간 총 300여 명이 직무 전환에 성공했다.

강미선 기자 misunny@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