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매입 임대주택 리모델링 시범사업

연규욱 기자(Qyon@mk.co.kr) 2023. 6. 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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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노후화된 매입 임대주택을 전면 리모델링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단순 시설 개선을 넘어 공간 자체를 재구성해 매입 임대주택의 주거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다.

기존 노후 매입 임대주택의 시설 개선은 내부 단열재 추가 등 단열 성능 강화, 반지하 가구 침수 방지 시설 설치, 노후 도배 장판 및 조명 교체 등을 하는 수준에 머물렀다. 이번 리모델링 시범사업은 이를 넘어 단위 가구를 재구성하는 대수선 공사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리모델링 시범사업을 위한 설계공모도 지난 12일 실시했다. 설계공모 대상은 대전 갈마지구 내 다가구주택 1곳과 진주 상봉지구 내 다가구주택 2곳이다.

[연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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