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지세요" 윤상직 성의없는 태도에 여야 모두 성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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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2030세계박람회 유치도시 선정을 위한 4차 프레젠테이션(PT)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윤상직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부산엑스포) 사무총장의 안일한 업무태도에 성토가 쏟아졌다.
그러면서 "결제를 하든 안하든, 결제의 경우도 위임돼 있고 전결돼 있고 하기 때문에 책임은 사무총장님이 지는 것이 맞다"며 "지원 조직에서 가장 기초적인 ABC도 안 되고 있는 상태 속에서 과연 엑스포가 국가적 사업이고 이런 상황에서 유치할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있겠나"라며 "책임지세요"라고 몰아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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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피 두 달째 방치 지적 나오자 윤 총장 "몰랐다" 일관
다음주 2030세계박람회 유치도시 선정을 위한 4차 프레젠테이션(PT)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윤상직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부산엑스포) 사무총장의 안일한 업무태도에 성토가 쏟아졌다. 급기야 야당으로부터 유치하지 못하면 “책임지라”라며 ‘사무총장 책임론’ 까지 거론됐다.

국회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재호)는 13일 국회에서 11차 전체회의를 열어 4차 PT를 최종점검했다. 이날 첫 질의부터 여당은 윤 총장이 부산엑스포 공식 홈페이지를 두 달째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그러나 윤 총장은 “나도 오늘 알았다” “신경쓰지 않고 있었서 몰랐다” “이 사안은 단장이 안다” “파악해보니 홈페이지 대행사와 관계가 좋지않다” “중간에 홈페이지 관리 대행사가 바뀐지 몰랐다” “내가 결제할 권한이 없어 몰랐다” “비상근(무급)으로 일하고 있다” 등 변명으로만 일관했다. 그러자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은 “홍보에 있어 홈페이지 라는 것은 매우 중요한데 사무총장이 모든 것을 알지 못한다. 세세하게 알지 못한다. 이게 적절한 태도냐”면서 윤 총장 태도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책임은 사무총장에게 있는데, (홈페이지 업데이트가)당연히 됐어야 돼가지고 나는 그냥 안 챙겨보고 있었다고 했다”며 “대행사 관계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었냐고 여쭈어봤을 때 내가 모르고 단장이 안다고 그러시냐”고 윤 총장의 행태를 조목 조목 따졌다.
같은당 이용우 의원은 새로 교체된 대행사의 적정성 여부를 따졌다. 그는 “홍보 대행사를 바뀔 때 제일 중요한 것은 바뀌어도 연속성 있게 계속 (운영)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일이 제대로 가고 있는지도 모르고 있었다. 신문 기사가 나서 알았다. 그러면 그 회사가 선정할 요건이 뭐겠나, 기존 업체가 제대로 할 수 없으니까 더 잘할 수 있는 회사를 선임을 해서 하는 것 아니겠나”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결제를 하든 안하든, 결제의 경우도 위임돼 있고 전결돼 있고 하기 때문에 책임은 사무총장님이 지는 것이 맞다”며 “지원 조직에서 가장 기초적인 ABC도 안 되고 있는 상태 속에서 과연 엑스포가 국가적 사업이고 이런 상황에서 유치할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있겠나”라며 “책임지세요”라고 몰아붙였다.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은 “사무총장께서 비상근”이냐면서도 “외부 활동도 중요하지만 사무총장의 역할이 또 내부 단속하는 것도 중요하다. 내부도 좀 챙겨가시면서 일을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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