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첼시 떠난다' 사우디 제안 받았다…"유벤투스·인테르도 관심"

이민재 기자 2023. 6. 1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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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칼리두 쿨리발리(31)가 팀을 떠나게 될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2일(한국시간) "쿨리발리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그는 올여름 팀을 떠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부임하면서 쿨리발리 미래가 불확실해졌다. 그의 계약은 2026년까지 묶여있지만 첫해의 어려움을 생각한다면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안에 솔깃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만 쿨리발리를 원하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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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리두 쿨리발리가 첼시를 떠나게 될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첼시의 칼리두 쿨리발리(31)가 팀을 떠나게 될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2일(한국시간) "쿨리발리가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그는 올여름 팀을 떠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로부터 이적 제안을 받았다. 한 시즌 만에 떠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여름 3400만 파운드(약 546억 원)의 이적료로 나폴리에서 이적했다. 그러나 첼시가 프리미어리그 12위를 차지하는 가운데 쿨리발리도 부진했다. 그러면서 이적 루머가 생기고 있다.

▲ 칼리두 쿨리발리가 첼시를 떠나게 될까.

이 매체는 "알 이티하드가 쿨리발리의 차기 행선지로 뽑히고 있다"라며 "그는 이적 가능성에 대해 열려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카림 벤제마가 레알 마드리드서 알 이티하드로 이적했다. 첼시에서 쿨리발리와 한솥밥을 먹은 은골로 캉테도 계약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쿨리발리는 뛰어난 신체조건을 갖춘 단단한 수비수다. 빠른 주력과 훌륭한 태클 능력, 공중볼 경합, 단단한 몸싸움까지 수비수로서 갖춰야 하는 모든 능력을 갖췄다. 드리블과 패스까지 할 수 있어 후방 빌드업이 가능하다.

첼시로 이적 첫해에는 만족할 만한 영향력을 보이지 못했다. 총 32경기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23경기 중 20경기에 선발로 나섰으나 시즌 막판에는 부상과 함께 컨디션 저하로 벤치를 지켜야 했다.

'데일리 메일'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부임하면서 쿨리발리 미래가 불확실해졌다. 그의 계약은 2026년까지 묶여있지만 첫해의 어려움을 생각한다면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안에 솔깃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만 쿨리발리를 원하는 게 아니다. 이 매체는 "유벤투스는 쿨리발리 이적과 관련 있다"라고 전했다.

최근에는 첼시가 인터 밀란에 쿨리발리를 내주면서 안드레 오나나 골키퍼를 데려온다는 루머도 퍼지고 있다. 첼시에 합류한 지 1년 만에 그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 칼리두 쿨리발리가 첼시를 떠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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