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70세대 이야기 구연배틀, '오늘도 주인공' 오늘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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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13일) 오후 7시부터 6070 세대의 이야기 구연 배틀인 '오늘도 주인공'이라는 예능프로그램이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외에서도 'K-전통이야기'로 소개해 외국어 자막을 지원하고 구연 영상을 제작해 9월부터 세종학당 홈페이지 등에서 보급할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사업을 확대 개편해 노년층이 창작예술인으로 활약하도록 지원하고 전통이야기 구연을 대표적인 K-전통문화 콘텐츠로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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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늘(13일) 오후 7시부터 6070 세대의 이야기 구연 배틀인 '오늘도 주인공'이라는 예능프로그램이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문체부가 한국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제작을 지원한 '오늘도 주인공'은 이날부터 매주 화요일 총 6회 방송되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티빙(TVING)에도 실시간 업로드된다.
'오늘도 주인공'은 6070세대들의 이야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영상 심사로 선발된 6070 이야기예술인 50명 중 현장 오디션에 합격한 16명이, 4명씩 4개팀을 결성해 경쟁을 펼친다.
박미선 씨가 방송 진행을 맡고 뮤지컬 배우 정영주, 개그맨 장동민, 뮤지션 육중완, 개그우먼 홍윤화 등 연예인 4명이 팀장으로 참가자들과 이야기구연극을 만들어간다. 최종 공연에서 선보인 4개의 이야기극은 소극장 무대에 맞게 각색하고, 우승팀을 주요 출연진으로 하여 오는 10월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서 공연할 예정이라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해외에서도 'K-전통이야기'로 소개해 외국어 자막을 지원하고 구연 영상을 제작해 9월부터 세종학당 홈페이지 등에서 보급할 계획이다.
선공개된 1화 영상에서 예선 심사에 나선 배우 정영주는 지원자가 배우 본인이 드라마에서 했던 연기를 보여주자 "인생의 선배님이 하신 연기를 보니 내가 했던 연기가 거짓말 같다. 감동받았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사업을 확대 개편해 노년층이 창작예술인으로 활약하도록 지원하고 전통이야기 구연을 대표적인 K-전통문화 콘텐츠로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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