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건강 상태 악화로 대한항공 여객기 10시간 넘게 지연

신성우 기자 2023. 6. 13. 17:15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출발 예정이던 인천행 대한항공 여객기가 기장의 건강 문제로 10시간 넘게 지연됐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12일 오후 11시 20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출발할 예정이던 인천행 대한항공 여객기 KE672편이 약 10시간 40분 지연된 13일 오전 10시에 출발했습니다.

여객기에는 200여명의 승객들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해당 여객기의 기장이 현지 음식을 먹은 뒤 건강에 문제가 생겨 대체 기장이 투입되는 과정에서 출발이 지연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한항공 측은 피해 승객들에게 호텔 제공, 일정 변경 등 조치를 취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