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산업 초석' 이상일 일진그룹 회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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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일진그룹 회장이 12일 오전 1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일진그룹에 따르면 고(故) 이 회장은 일진그룹 창업주로써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의 초석을 다졌다.
1938년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1973년 일진물산 설립 이후 1978년 자동차부품 사업을 시작해 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베어링 메이커로서 입지를 다졌으며, 사업보국이라는 일념을 가지고 일진그룹을 50년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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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보국' 일념으로 글로벌 베어링 메이커로 입지
무역협회 이사·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역임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이상일 일진그룹 회장이 12일 오전 1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
1938년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1973년 일진물산 설립 이후 1978년 자동차부품 사업을 시작해 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베어링 메이커로서 입지를 다졌으며, 사업보국이라는 일념을 가지고 일진그룹을 50년간 이끌었다.
고인은 무역협회 이사,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고려대학교 경제인회 회장 등을 역임하여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였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이다. 영결식은 15일 오전 1시경에 진행 될 예정이다. 장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선산이다.
△이상일(일진그룹 회장)씨 별세, 이동섭(일진그룹 부회장)씨 부친상=12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 발인 15일 오전 1시, 장지 경기도 남양주시 선산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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