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 개막…18일까지 '맛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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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의 대표 축제인 '츤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13일 삼천동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주차장 일대에서 개막했다.
이날 오전 축제장 내 향토음식점 오픈을 시작으로 문을 연 축제는 오후 개막행사로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1천여대의 군집 드론 비행쇼를 비롯해 축제 기간 어쩌다 가요제, 강원특별자치도 특산음식 요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축제 기간 관광객 편의를 위해 춘천역, 남춘천역에서 축제장까지 순환버스도 무료로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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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의 대표 축제인 '츤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13일 삼천동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주차장 일대에서 개막했다.
이날 오전 축제장 내 향토음식점 오픈을 시작으로 문을 연 축제는 오후 개막행사로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1천여대의 군집 드론 비행쇼를 비롯해 축제 기간 어쩌다 가요제, 강원특별자치도 특산음식 요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특히 올해 축제에는 1인당 1만원에 즐길 수 있는 막국수·닭갈비 뷔페를 처음 도입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아울러 축제장에 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역 장애인직업재활시설 4곳이 만든 제과제빵, 커피, 복사 용지, 화장지 등을 알리는 공간도 마련했다.
축제 기간 관광객 편의를 위해 춘천역, 남춘천역에서 축제장까지 순환버스도 무료로 운행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올해 16회째를 맞는 축제는 코로나19의 종식과 함께 진행하는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마음껏 맛의 향연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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