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 개막…18일까지 '맛 향연'

이상학 2023. 6. 1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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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의 대표 축제인 '츤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13일 삼천동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주차장 일대에서 개막했다.

이날 오전 축제장 내 향토음식점 오픈을 시작으로 문을 연 축제는 오후 개막행사로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1천여대의 군집 드론 비행쇼를 비롯해 축제 기간 어쩌다 가요제, 강원특별자치도 특산음식 요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축제 기간 관광객 편의를 위해 춘천역, 남춘천역에서 축제장까지 순환버스도 무료로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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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1만원 뷔페 첫 도입…가요제·요리 경연 등 '풍성'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의 대표 축제인 '츤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13일 삼천동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주차장 일대에서 개막했다.

이날 오전 축제장 내 향토음식점 오픈을 시작으로 문을 연 축제는 오후 개막행사로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1천여대의 군집 드론 비행쇼를 비롯해 축제 기간 어쩌다 가요제, 강원특별자치도 특산음식 요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특히 올해 축제에는 1인당 1만원에 즐길 수 있는 막국수·닭갈비 뷔페를 처음 도입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춘천 막국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아울러 축제장에 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역 장애인직업재활시설 4곳이 만든 제과제빵, 커피, 복사 용지, 화장지 등을 알리는 공간도 마련했다.

축제 기간 관광객 편의를 위해 춘천역, 남춘천역에서 축제장까지 순환버스도 무료로 운행한다.

춘천닭갈비 [촬영 정유진]

춘천시 관계자는 "올해 16회째를 맞는 축제는 코로나19의 종식과 함께 진행하는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마음껏 맛의 향연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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