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벼 품종 자체 개발해 시험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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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지역에 맞는 벼 품종을 개발하고 다양한 벼 품종 비교 전시를 위해 시험포를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벼 신품종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12~13년의 육성 기간이 필요하다"며 "생육 상황과 현미 품위 검사 후 최종 선발된 벼 계통은 지역별 적응 시험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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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지역에 맞는 벼 품종을 개발하고 다양한 벼 품종 비교 전시를 위해 시험포를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곡성읍 묘천리 시험포장에서 품종개발 중인 계통 벼와 작년에 교배한 'F1 종자'를 시험 재배하고 있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에 재배되고 있는 외래 품종을 대체하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향미 벼를 육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고품질의 쌀 생산을 목표로 품종개발 연구를 진행 중이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벼 신품종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12~13년의 육성 기간이 필요하다"며 "생육 상황과 현미 품위 검사 후 최종 선발된 벼 계통은 지역별 적응 시험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곡성형 성장과 돌봄 체제 구축…태스크포스 첫 회의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이 민간 주도형 '곡성형 성장돌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통폐합과 인구소멸 위기 지자체에 대한 중앙정부의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TF를 구성했다.
곡성교육회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청소년의회, 학부모 등 각 분야 팀원은 서로 소통하며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과 방법을 모색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형 성장과 돌봄은 군민의 주체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사회적 합의를 끌어내며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군을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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