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쾌거'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내일 오후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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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 U-20(유-20) 월드컵 4강 쾌거를 달성한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내일(14일) 오후 금의환향합니다.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4위에 오른 우리 대표팀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거쳐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합니다.

선수들은 공항에서 짧은 귀국 환영 행사를 마치고 각자 소속팀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대형 스타가 없어 큰 관심을 받지 못한 채 출전했지만, 견고한 수비 조직력과 세트피스를 앞세워 4강 진출을 일궈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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