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턴바이오, 90억 규모 투자유치…신사업 확대

김경택 기자 2023. 6. 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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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턴바이오는 CMG제약과 삼성제약 등 4곳으로부터 9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이를 통해 신사업 등 전략적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의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9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각 회사들은 본사업 강화와 신사업을 위해 전문 경영진을 영입,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 역량 강화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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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넥스턴바이오는 CMG제약과 삼성제약 등 4곳으로부터 9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이를 통해 신사업 등 전략적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의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9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 대상자는 CMG제약과 지엘케이에쿼티인베스트, 삼성제약, 플래스크 등이다. 표면 이자율은 1.0%, 만기이자율은 3.0%다.

넥스턴바이오는 공작기계 전문 끼업으로 스마트팩토리 공장자동화 핵심 장비인 CNC자동선반 전문 업체다. 현재 자동차 부품, 선박엔진 부품, 의료기기 부품, 통신장비 부품, 전자 부품, 임플란트 전용 가공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에 맞는 폭 넓은 라인업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양산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2021년 인수한 이브이첨단소재의 지분 22.48%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현재 인수 진행 중인 반도체 장비 기업 미래산업을 포함하면 2개의 코스닥 상장사를 자회사로 두게 된다. 각 회사들은 본사업 강화와 신사업을 위해 전문 경영진을 영입,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 역량 강화를 진행 중이다.

넥스턴바이오 관계자는 "다양한 CNC자동선반 제품 라인업을 개발·생산함과 동시에 신성장 동력의 일환으로 전략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올해 1분기 매출 확대와 더불어 영업이익·순이익 흑자전환을 이뤘으며 올해 경영효율화를 통한 흑자전환 및 바이오 사업을 비롯한 사업다각화를 통해 한층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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