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DBMS '알티베이스 7.3' 8월 출시

국산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기업인 알티베이스가 'Altibase V7.3'을 8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알티베이스는 Altibase V7.3이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DBMS라고 설명했다.

Altibase V7.3은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 암호화 프로토콜로 신뢰성을 한층 높였다. 쿠버네티스를 사용하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최대 4노드에 Auto Scale-Out/Scale-In 관리 기능을 구현하는 Altibase Kubernetes Utilities (AKU)를 제공한다.

더불어 고객의 호환성 및 편의성 증대를 위해 PostgreSQL 전용 Migration Center 툴과 DBeaver 플러그인을 개발하여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였다. 이를 통해 고객은 데이터베이스 구축, 관리, 쿼리 작성, 데이터 편집, 데이터 이전을 그래픽 기반의 툴로 손쉽게 할 수 있다.

또한 Altibase V7.3 출시와 함께 알티베이스 케어서비스 패키지도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패키지는 사용자 중심으로 업그레이드된 기술 서비스 시스템으로 차별화된 데이터베이스 기술지원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알티베이스는 자사 제품의 안정성과 호환성 강화를 위해 PaaS-Ta 6.0 호환성 검증 레벨2를 최초로 획득하였고,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클라우드 상용 운용성 시험 인증 및 GS 인증을 획득하였다. 더 나아가 아마존 KT 네이버 카카오 등의 클라우드에 제품 등록을 하여 더 많은 고객이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게 했다.

서광익 개발본부장은 “Altibase V7.3은 고객이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는데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며 "차별적인 고객 서비스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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