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런 방출' 두산, 좌완 브랜든 영입…2년 연속 대체 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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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이 딜런 파일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브랜든 와델(29)을 다시 영입했다.
두산은 13일 "브랜든을 총액 28만 달러에 영입했다. 브랜든은 16일 오후에 입국한다"고 밝혔다.
두산 관계자는 "브랜든은 지난해 KBO 리그에서 타점 높은 직구와 각도 큰 변화구로 경쟁력을 보여줬다"면서 "올해 대만에서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평균자책점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감을 높였다"고 재영입의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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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이 딜런 파일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브랜든 와델(29)을 다시 영입했다.
두산은 13일 "브랜든을 총액 28만 달러에 영입했다. 브랜든은 16일 오후에 입국한다"고 밝혔다. 두산은 지난 8일 올해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8.00에 그친 우완 딜런을 방출한 바 있다.
좌완 브랜든은 지난해도 아리엘 미란다의 대체 선수로 두산에서 뛰었다. 7월 합류한 브랜든은 11경기 5승 3패 평균자책점 3.60의 성적을 냈다. 브랜든은 올해 대만 라쿠텐에서 뛰었는데 11경기 67이닝 5승 4패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했다.
두산 관계자는 "브랜든은 지난해 KBO 리그에서 타점 높은 직구와 각도 큰 변화구로 경쟁력을 보여줬다"면서 "올해 대만에서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평균자책점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감을 높였다"고 재영입의 이유를 설명했다. 브랜든은 16일 오후 입국할 예정이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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